목포시, 시내버스 기습파업에 따른 비상교통대책 마련
목포 시내버스(태원ㆍ유진여객)가 6일 오전 5시부터 기습적으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목포시가 긴급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목포 시내버스 노사는 그동안 임금협상을 벌여왔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노조는 6일 첫차부터 목포지역 내 운행 시내버스를 포함한 모든 버스 운행에 대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6일 오후부터 총 8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한편, 대체 버스의 원활한 운영과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청 직원을 안내요